안녕하세요. 날고싶은아범입니다.
저는 두 아이의 이름으로 증권 계좌를 개설하여
아이들 용돈 중 일부 금액으로 주식을 사주고 있습니다.
아이들이 자본주의의 원리를 어렸을적부터 이해할 수 있도록, 주식을 직접 고르게 하고 있습니다.
물론 기업을 잘 모르니 주변 환경에서 예시를 제공해
선택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. (생활 환경에서 접할 수 있는 우량한 기업들로^^)
아들은 비비고 만두와 환타를 좋아하는데 이 기업이 돈을 많이 벌 것 같다고 하였고, 먹거리 외에 삼성 핸드폰, 픽사 애니메이션이 돈을 많이 벌 것 같다고 하여, cj제일제당우, 코카콜라, 디즈니, 삼성전자우를 매수해 주었습니다.
디즈니를 제외하곤 배당을 지급하여 기업이 돈을 많이 벌면 주주들에게 이익금을 나눠주는 개념도 알려주었고,
배당 문자가 올때마다 알려주고 있습니다.
<아들 자산 현황>
<딸 자산 현황>
아들과 딸의 주식 구성은 동일하지만! 매수 시차에 따라 딸의 수익률이 좀 더 좋네요!
디즈니가 코로나로 낙폭이 크게 하락하는날 딸의 주식을 좀 더 늦게 산 것이 수익률이 높아진 것이라 ㅎ
아들아 나중에 오해없기를!
부자들이 많은 유대인들의 경우
어렸을 때부터 돈에 대한 개념을 가르치기 시작하고 13세 성년식때는
참석하는 지인들은 부조금 내는데, 그 금액이 수천만원에 이른다고 합니다.
주인공의 부모는 자녀이름으로 예금 혹은 채권을 사고, 성인이 되어 사회 생활을 시작할 때 종자돈을 주게 됩니다.
10년 이상 굴려진 돈은 억대가 되어 이 때부터 유대인들의 본격적인 재테크가 시작됩니다.
우리 나라는 대학을 졸합하고 취직을하여 노동소득을 얻기 시작하는 것과 대조적으로
사업의 밑천이 되거나, 재투자할 수 있는 기반을 가지고 시작하는 것입니다.
월스트리트를 장악한 유대인들이 많은 사례로 봤을 때 이 같은 삶의 방식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오는 것도 무리는 아닐 것 같습니다.
아이들이 커서 사회 생활을 시작할 때 자본주의 원리로 돈을 벌 수 있는 금융 사고가 키워졌으면 하고,
이 자금이 부자로 이어지는 유용한 종자돈이 되길 바라며
아이주식계좌에 지속적으로 불입 및 투자할 것입니다!
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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