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월 4일자 기준으로 금융위원회에서 공매도를 5월부터 재개하기로 결정했습니다. 그럼 공매도란 무엇일까요? 공매도는 주가 하락이 예상될 때 주식을 일단 빌려서 매도한 뒤 주가가 하락하면 주식을 매수해 돈을 갚는 방식으로 차익을 실현하는 투자기법입니다. 주식을 매수한 후 매도하는 일반 거래와는 다르게 공매도는 매도한 후 매수하는 순서로 진행됩니다. (우선 팔고, 나중에 싸게 사서 갚는 방식) "이해가 쉽게 예를 들어볼까요?" 셀트리온이라는 주식 가격이 현재 100만원인데, 주식 가격이 하락할 것 같으니 셀트리온 주식을 빌려서 팝니다. 이후 셀트리온 주식 가격이 90만원으로 하락했을 때 셀트리온 주식을 삽니다. 그러면서 빌린 셀트리온 주식을 갚게됩니다. 최종적으로 시세차익이 10만원이 발생하게 됩니다. 공매는..